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2500만 장 이상의 마스크를 무료로 국민에게 배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무료 마스크는 저소득층 전용으로, 각지의 보건 시설 약 1300개소와 식료 배급 시설 약 6만개소를 통해서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1인당 천 마스크 2매 지급한다. 오는 3월부터 5월에 걸쳐 배포되어 1200만~1500만 명에게 고루 미치게 한다고 하고 있다.
바이든 정부의 신종 코로나 대책반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대다수 저소득자는 기본적인 방어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배포의 의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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