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왜 영입되었나?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왜 영입되었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위법의 탄핵을 정당화 하기 위한 듯 이명박 대통령을 끼워넣어 두 전직대통령의 잘못에 대해 사과한다는 것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기탄핵이 드러났음에도 올바른가?

특히 지난 6일 청년국민의힘(청년의힘)을 창당하면서 북한의 인공기 목도리를 한 것은 옳은가?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당의 대표가 어떤 이유로 임가를 끝내지 못한 상태에서 중대한 일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할 때까지 임시기구로 운영되며, 국민의힘당은 그간 수 차례의 시상대책위원회가 있어 왔지만 새누리당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패작이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2016년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더민주당의 비대위원장을 맡아 임기제한과 당헌당규에 제한을 받지 않는 전권을 요구받아 당시에 이해찬, 정청래 등 현역의원 26명을 공천에서 배제하면서 국회 123석을 확보하여 제1당의 차지한 기록이 있으며, 그는 당의 정체성으로 보아 정반대인 국민통합당에도 2020년 정치초년생 황교안 대표로부터 비대위원장에 영입되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그가 비대위원장으로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당은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김종인 비대위원장

그는 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의힘이 나아갈 방향과 혁신, 집권비전 등 어느 것도 제시하지 못했다. 만약 그가 정상적인 비상대책위원장이라면 당헌과 당규의 개정을 통해서 공청혁신 등 국민의힘당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당직의 혁신과 집권을 위한 능력과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과연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결과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잘못되었지를 모르는가?

그렇다면 김종인 위원장은 차기집권을 위해서 국민의힘당으로 하여금 무엇을 해야 했었단말인가?

첫째 대한민국의 보수와 진보의 터전은 대략 60% : 40%이므로 국민의힘당이 분열하지 않을 공천시스템이 다름아닌 완전 여론조사 자유경선이기에 이번 부산과 서울의 보궐선거에서부터 공천시스템을 공개해야 하며, 그 방법은 시민: 당원이 70%:30%의 여론조사 완전경선이 되어야 한다.

둘째 차기집권을 위해 자유우파의 모든 인사들은 입당을 받아주며, 영입해야 한다. 특히 대선후보들은 경쟁적으로 지원하고 홍준표 의원, 킴태호 의원, 윤상현 의원 등은 하루빨리 영입해야 한다.

셋째 여의도연구원 등의 중요당직은 당 대표의 사조직처럼 움직이는 국회의원들이나 전문인 이 아니라 중립적인 인사로 정기적인 여론조사를 통해 당에 활력을 주는 기관으로 변모시켜야 한다

주호영 원내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셋째 부산과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정권창출을 위한 전조로서 기획하고, 준비하되 공정하고 공명한 공천후보자 선출원칙을 공개하여 출마자의 분열로 인한 패배라는 구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보수의 정체성이 없고, 정당활력의 명확한 로드맵이 없는 김종인 비대원장을 영입한 국민의힘당의 비대위는 재보궐선거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어야 하나 그럴 수 없기에 하루빨리 사퇴하여 개인, 자영업, 중소기업, 대기업과 국가경제를 망친 문재인 정부의 종식에 위해 사퇴해야 한다.

국민의힘의 책임은 원내대표인 주호영 의원도 마찬가지나 김 비대위원장에 끌려 다녀서는 안된다.

특히 청년의힘 창당이라는 명분으로 북한 인공기로 상징되는 목도리사건과 이명박, 박근혜 전직대통령을 대신한 사과와 5.18망월동 눈물 등은 보수를 더욱 침몰시키는 엑스맨의 역할일 뿐이다.

정상화에 어떤 역할도 없는 김 비대위원장 체제는 하루빨리 끝내야 하는 국민의힘의 과제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