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백신 뭉개기 들통, 정은경·식약처 난리 났다
독감백신 뭉개기 들통, 정은경·식약처 난리 났다
  • 손상대 대기자
  • 승인 2020.11.2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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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손상대의 5분 논평]

▲아침부터 날씨가 매우 쌀쌀합니다.

게다가 건조하기까지 하여 진짜 건강관리 유의하셔야 할 듯합니다.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하여야 하는 이유는 진짜 이제는 어디 나가 있기도 겁이 날 정도로 국가 방역이 개판 오분 전 아닙니까?

자, 그런데 이 와중에 엄청난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독감백신과 관련하여 식약처가 뭉개고 갔다는 소식인데요.

관련 소식 준피디를 통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대체 이번에는 무슨 일입니까?

◇최근 독감백신 사망자에 대한 발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듯합니다. 분명 이 정권의 보건당국에 의하면 일주일에 2번에서 3번 독감백신 사망자에 대한 발표를 하겠다고 하였는데, 최근 발표한 날이 11월 19일이니 거의 일주일이 다 되어가도록 독감백신 사망자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인데요.

우선 지금까지의 발표를 보면 독감백신 사망자는 19일 0시를 기준으로 총 107명이며, 연령대로는 80대 이상 48명, 70대 40명, 60대 미만 10명, 60대 9명으로 70대 이상 사망자가 총 88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82.2%를 차지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사망 사례를 포함해 올해 독감 백신을 맞고, 발열, 국소반응 등의 여러 이상 반응을 보인 신고 건수는 총 1964건이라고 하는데요. 질병관리청 발표에 의하면 이 모든 것이 독감백신과의 인과성이 없으며, 아직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독감백신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자, 그런데 과연 이 뉴스를 듣고도 독감백신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는지 보겠습니다.

제보가 들어온 기사인데요. 의료전문 신문인 의학신문의 단독보도입니다. 진짜 가히 충격적입니다. 도대체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대해 이 정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을 듯 한데요. 놀라지 마십시오. 식약처가 일부 독감백신에서 유통과정 중 이상이 발생했음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평가 후 ‘이상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발생 사실을 은폐한 것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이는 기존 발견되었던 상온 노출과 백색입자와는 다른 문제로 독감백신에서 결정화된 물질이 발견되었다는 건데요.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백신업계와 식약처, 의료계 등에 따르면 식약처가 지난달 독감백신 중 일부에서 결정화된 물질이 발견됐다는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결정화가 발견된 백신은 식약처 조사 결과 유통 과정 중 냉매와 백신이 직접 접촉해 백색 온도가 너무 낮아져버려 백신 내부에서 눈에 보이는 물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말이 무엇이겠습니까? 독감 백신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현재 독감 백신 보관 및 수송을 위한 적정 온도는 영하가 아닌 섭씨 2~8도입니다. 그런데 유통과정에서 냉매와 백신이 직접 접촉하게 되면 백신이 적정 온도 이하인 냉매 온도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백신에 결정화된 물질이 발견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냉동차 안에 있는 냉매와 백신이 직접 접촉하는 유통 문제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자,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이러한 보고를 식약처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가 된 백신을 수거해 분석-평가한 결과 ‘안전성-유효성’에 문제가 발생치 않아 이상없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과거 상온노출과 백색입자 독감백신과는 달리 결정화된 물질이 발생한 백신에 대해서는 수거 명령 혹은 자진 회수 등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고, 심지어는 외부 공표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즉, 쉽게 말씀드려 문제가 접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회수는커녕 외부에 알리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무려 독감백신에서 결정화된 물질이 발견되었는데도 말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한참 독감백신 사태가 벌어졌을 때는 식약처가 어떻게 했습니까?

문제가 된 백신에 대하여 모두 회수 조치하였다고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심지어는 상온 노출된 백신이든, 백색입자가 발견된 백신이든 모두 안정성과 유효성에 문제가 없다는 발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자 해당 백신에 대해 자진 회수 후 폐기 조치까지 하였습니다.

이것도 얼마나 여론의 눈치를 봤으면 한국백신이 자진회수 한 백신 4개 로트 중 2개 로트는 백색입자가 발견되지 않은 백신임에도 불구하고 식약처가 자진회수 명령을 내렸던 것이고, 이로 인하여 한국백신은 약 5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독감백신 사태가 한참 이슈일 당시에는 식약처가 여론의 눈치를 보며 문제가 된 독감백신에 대하여 회수조치하고 폐기하였다는 겁니다. 자, 그런데 이달 9일에 신고 접수된 결정화된 물질이 발견된 백신에 대해서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회수는커녕 식약처가 외부 공표까지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즉, 식약처가 과거와는 달리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결정화된 물질이 발견된 백신은 내부에 결정화된 물질이 발생한데다가 적정 유통 온도를 준수하지 않은 백신입니다. 즉, 상온 노출된 백신과 백색입자가 발견된 백신 두 가지 문제를 모두 가진 독감백신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과거 문제가 된 백신들보다 더 강하게 대처를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과거에 문제가 된 백신에 대해서는 자진회수 명령내리고 폐기처분까지 한 식약처가 이달에 접수된 독감백신 문제에 대해서는 왜 아무런 대처를 안했느냐는 겁니다. 신고가 접수되자 단순히 내부 평가 후 ‘안정성-유효성’에 이상이 없다며 외부공표까지 안한 이유에 대해서 식약처가 밝혀야 할 것입니다.

왜냐? 지금 말씀드린 결정화된 물질이 발견된 독감백신으로 접종한 분들이 계실 것이고 이를 접종하고 사망한 분들이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문제가 발견된 백신에 대하여 식약처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니 시중에 있을 것 아닙니까? 이에 대해서 식약처는 물론이고, 보건당국이 관련 브리핑을 열어야 할 것입니다. 숨기지 마십시오. 다 드러납니다.

▲이야... 그러니까 상온노출 독감백신과 백색입자가 발견된 독감백신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문제가 계속 제기되니 이에 대해 자신 회수 명령을 내리고 폐기처분까지 하였는데, 이번 달에 신고 된 결정화된 물체가 발견된 독감백신에 대해서는 식약처가 내부 평가 후 문제가 없다며 회수는 켜녕 폐기하지도 않고 심지어는 외부에도 알리지 않았다는 것 아닙니까?

왜냐? 이번 달에는 독감백신 사망자에 대한 언론보도가 별로 없기 때문 아닙니까?

결국 이 상황에서 또 다시 독감백신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것을 식약처가 발표하면 또 문제가 될 것 같으니 이를 식약처가 뭉개고 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요.

그렇다면 지금 문제가 된 독감백신이 시중에 있다는 것 아닙니까? 이거 정은경이 모르고 있었을까요. 보건 당국끼리도 협조체제가 안 되면 국민의 생명은 어떻게 합니까.

와... 이건 뭐 이제는 독감백신을 맞을 때 국민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고 맞아야 할 듯합니다. 가히 충격적입니다.

◇제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왜 이에 대해 외부 공표를 하지 않았느냐는 겁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식약처 내부 평가대로 안전성과 유효성에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발표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독감백신에서 결정화된 물체가 발견됐으나 안정성과 유효성에 문제가 없다고 그대로 발표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동안 그렇게 해 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과거와는 달리 왜 이달 접수된 문제에 대해서는 식약처가 발표하지 않았느냐는 겁니다. 결국 긁어 부스럼 만들지 않겠다는 것 아닙니까?

식약처가 문제가 없다고 발표하더라도 국민들이 받아들여지기에는 문제가 더 부각되어 받아들여지지 이러한 비판 여론을 피하기 위해 발표하지 않을 건 아니냐는 겁니다. 이 얼마나 어이가 없습니까? 다른 것도 아니고 독감백신입니다.

제가 누차 말씀드리지만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식약처는 여론의 비판을 받더라도 논란이 되더라도 이를 국민들에게 알려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겁니다. 그래야 국민들이 대처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에 대해서 식약처가 외부공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일인 겁니다.

지금이라도 식약처는 이에 대해서 빠짐없이 발표하십시오. 더 나아가 왜 그동안 발표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모두 다 공개하십시오. 다른 것도 아니고 독감백신 문제입니다. 지금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단순히 문제가 없어 발표 하지 않는 식약처가 아니라 말이 아니라 정말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정말 사소한 문제라고 하더라도 국민들에게 숨김없이 밝히는 식약처의 모습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게 국가기관이 가지는 최소한의 의무 아닙니까? 그런데 이걸 논란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뭉개고 간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입니다. 지금 일부 병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줄 아십니까? “무료 독감 백신은 상온에 다 노출됐다고 보면 됩니다”라며 유료 독감백신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독감백신을 맞으러 갔는데 의사가 “무료 독감 백신은 상온에 다 노출됐다고 보면 됩니다”라고 말하면, 누가 무료 독감백신을 맞겠습니까? 안 맞던가? 아니면 돈을 더 내고 유료 독감백신을 맞을 것 아닙니까? 지금 독감백신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이 정도라는 겁니다.

상온 노출된 독감백신은 13세에서 18세 청소년 대상으로 분류된 물량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에게는 접종 자체가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병원에서는 이러한 유도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결국 이 정권 보건당국의 발표가 부족했던 겁니다. 과거 정은경이 8.15 광화문 집회 때려잡을 때처럼 발표를 했다면 이러한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결국 이 정권의 보건당국이 독감백신 사태와 관련하여 계속 숨기고만 가려고 했기 때문에 일부 병원에서는 비싼 유료독감을 맞추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솔직히 이건 보건당국이 병원에 뭐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병원에서도 뭘 믿고 환자들에게 무료 독감백신을 맞추겠습니까? 무료 독감백신을 맞고 사망한 분이 107명이나 되는데, 병원에서 무슨 배짱으로 무료 독감 백신 접종을 해주냐는 겁니다. 그러니 유료독감백신을 유도하는 말까지 하는 일부 병원까지 발생하는 겁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보건당국은 독감백신 사망자에 대하여 매일 발표해도 모자랄 판에 이를 일주일에 3번으로 줄였던 것이고, 이마져도 최근에는 일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도 발표하고 있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식약처도 이달 9일에 결정체가 발견된 독감백신 신고가 접수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만 내렸을 뿐 외부 공표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지금 이 정권 보건당국이 하고 있는 행태라는 겁니다. 이래도 이 정권의 보건당국이 투명한 겁니까? 이래도 이 정권의 보건당국의 말을 그대로 믿어야 하는 겁니까?

정말 국민들에게 신뢰 받고 싶으면 비판을 받더라도 책임져야 하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신속-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겁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다른 것도 아니고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부처입니다. 반드시 식약처는 입장 발표 하십시오. 9일 접수된 독감백신 문제에 대해서 문제가 있든 없든 소상하게 밝히십시오. 이는 식약처의 의무입니다.

▲준피디 말대로 식약처는 밝히십시오. 오히려 문제가 없으면 없다고 밝히면 되는 것 아닙니까? 뭐 국민들은 모르고 사는 게 속 편하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이거야 말대로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겁니다. 손상대TV가 마지막으로 경고합니다. 더 이상 숨기지 마십시오.

확실히 최근 손상대TV 방송을 보면 다른 방송에서 듣지 못하는 소식들을 나름대로 많이 전해드리고는 있는데 반대로 진짜 구독자가 안 늘어 나니까 시청자 여러분들도 짜증나죠.

웃기는 것은 분명히 자기 전에 구독자를 보고 잤는데, 일어나면 구독자가 오히려 줄어 있습니다.

솔직히 구독자 신경 쓰고 싶지 않은데, 제가 계속해서 구독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러한 소식들을 국민 한 명에게라도 더 전달되어 개인적 피해를 줄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게 국민 계몽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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