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변종 코로나로 1700만 마리 밍크 도살
덴마크 변종 코로나로 1700만 마리 밍크 도살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20.11.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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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변종 인간에 전염
전염병 기간 동안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밍크를 도살한 나라는 덴마크뿐만이 아니다. 스페인은 지난 7월 북부의 한 농장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된 뒤 밍크 10만 마리를 살처분했고 네덜란드도 수만 마리를 살처분했다.
전염병 기간 동안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밍크를 도살한 나라는 덴마크뿐만이 아니다. 스페인은 지난 7월 북부의 한 농장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된 뒤 밍크 10만 마리를 살처분했고 네덜란드도 수만 마리를 살처분했다.

덴마크는 정부가 전 세계적인 유행병을 재확산시킬 수 있다고 우려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을 일부 과학자들이 발견함에 따라 밍크(Mink) 전체 개체군(최대 1700만 마리)을 도살할 예정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 5일 보도에 따르면, 데마크 정부는 면역혈청 연구소의 보고를 받고, 밍크 농장에서 시작된 이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은 적어도 12명의 사람들을 감염시켰다면서 이 같은 잉크 살처분을 하겠다고 밝혔다.

메테 프레데릭센 (Mette Frederiksen) 덴마크 총리는 새로운 변종이 향후 코로나19 백신의 영향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수개월 동안 덴마크 북부 유틀란트 반도의 밍크 농장에서 이 바이러스의 사례를 관찰해 왔지만, 이 사례는 현재 인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400건에 가까운 인간 감염사례가 덴마크의 밍크 농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는 말했다.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그 바이러스는 밍크에서 변이됐다면서 이 변종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퍼졌다면서 변종 바이러스는 미래 백신의 효과가 약해지거나 최악의 경우 백신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변종 바이러스가 신체의 항체 개발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결과적으로 그것은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효과적이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덴마크는 경찰, 육군, 그리고 지방 의용병을 배치하여 동물들을 도살하겠다는 방침이다. 덴마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밍크 모피 생산국 중 하나로 1,000개 이상의 밍크 농장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1700만 마리의 동물(밍크)이 살고 있다.

덴마크 정부 추정에 따르면, 이번 도살로 인해 50억 크로너(8,84325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리는 우리 인구에 대한 책임이 크지만, 이제 발견된 돌연변이로 인해 전 세계에 대한 책임이 훨씬 더 크다면서 새로운 돌연변이는 전 세계적인 전염병 대처에 심각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케리 몰박(Kare Molbak) 국립면역혈청연구소 소장은 브리핑에서 최악의 경우, 이번에는 덴마크에서 유행병이 재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과학자들이 덴마크 밍크 농장의 거의 20%에서 코로나19를 발견했으며, 6월부터 이미 수천 마리의 동물을 도살했다고 덧붙였다.

전염병 기간 동안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밍크를 도살한 나라는 덴마크뿐만이 아니다.

스페인은 지난 7월 북부의 한 농장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된 뒤 밍크 10만 마리를 살처분했고 네덜란드도 수만 마리를 살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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