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2일 UNESCAP(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 개소 10주년 기념식과 동북아지역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개소 10주년을 기념하여 강경화 외교부장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축하영상과 동북아 사무소가 지난 10년간 걸어온 발차취가 영상으로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UNESCAP 동북아사무소는 동북아지역의 사회, 경제분야 개발 및 협력강화를 위해 인천 송도에 개소된 유엔산하 지역사무소이며 본부(UNESCAP)는 태국 방콕에 소재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해온 유엔에스캅의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동북아 경제중심지이자 친환경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도 그린뉴딜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세계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GTI(광역두만개발계획) 지역협력위원회 가입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 도시와의 경제협력도 모색할 것이다"라고 영상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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