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로 421에 위치한 ‘갤러리 덤’에서는 12일부터 25일까지 중견작가로 구성된 안재복, 유용범, 황의균, 서인석, 김종렬, 김중업의 6인전이 열리고 있다.
갤러리 덤을 새롭게 단장한 안재복 관장은 인간의 삶과 고뇌를 형상화 시킨 의자디자인을 주로 작업해 왔으며 갤러리 덤 2층의 넓은 공간은 그의 작품들이 시선을 압도한다.
유용범은 단국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다섯 번의 개인전과 전시문화 기획자로 활동 중이며 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황의균은 금속공예가이면서 정밀주조기법을 연구하였고, 그 방면의 탁월한 일가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마그마 대표로 활동 중이다.
서인석은 전시기획과 무대디자이너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그림자극장 및 그림자극 디자인, 제작, 공연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김종렬은 카돌릭상지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양평신화찾기전과 뮤지엄 산 개관 기획전 등에 참여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중업은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20여 년 전부터 사진작가로 활동해 왔으며 주로 풍경을 소재로 사진을 회화 화하는 작업을 해 왔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갤러리 덤(관장 안재복)은 양평 한적한 곳에 안재복 관장이 오랜 기간동안 작품활동을 하던 장소로 작가들과 관람객이 같이 소통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작가들이 찾는 새로운 공간으로 부상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