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65)가 사퇴할 뜻을 굳혔다고 도쿄신문이 28일 자민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건강이 악화돼, 총리 직무를 계속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판단했다. 2012년 12월의 제2차 내각 발족으로부터 약 7년 반만이가.
자민당은 빠른 시일 내 총재 선거를 실시해, 새로운 총재를 선출한다.
아베 총리는 2012년 12월 2차 내각 출범 이후 격무에 시달리다 최근 건강 이상설이 나돌았다.
후임 총리로는 고노 다로 방위상,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과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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