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 거래 금지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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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 거래 금지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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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명령에는 미국이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틱톡 소유주들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명령에 따라 45일 후부터는 바이트댄스와의 미국 거래가 금지된다.
행정명령에는 미국이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틱톡 소유주들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명령에 따라 45일 후부터는 바이트댄스와의 미국 거래가 금지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틱톡(TikTok)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ByteDance)와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7일 보도했다.

행정명령에는 미국이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틱톡 소유주들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명령에 따라 45일 후부터는 바이트댄스와의 미국 거래가 금지된다.

틱톡은 중국 정부에 의해 통제되거나 자료를 공유한다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중국의 거대 기술 기업 텐센트(Tencent)가 소유한 앱인 위챗(WeChat)을 금지하는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그는 틱톡 행정명령에서 정보통신기술과 서비스 공급망과 관련 국가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추가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특히 중화인민공화국(중국)에서 기업이 개발하고 보유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미국 내 확산이 미국의 국가안보, 외교정책, 경제를 계속 위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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