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 있네'가 안방극장을 찾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 있네'가 24일 오후 12시 50분부터 OCN Movies에서 방송 중이다.
2015년 개봉했던 '열정같은소리하고 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사고뭉치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박보영)과 고함과 거친 욕이 일상인 스포츠 신문사 부장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동안 외모인 탓에 다수의 작품에서 소녀 역할을 도맡았던 배우 박보영(당시 26살)이 실제 나이대인 사회 초년생 역할에 도전해 주목을 받았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를 찍으면서 박보영은 한 인터뷰에서 동안인 얼굴 때문에 역대 작품들 중 가장 진한 메이크업을 선택했다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박보영은 "헤어도 기획하면서 감독님과 많이 상의했다"며 "많이 뛰어다녀야 되는데 앞머리가 있으면 신경이 많이 쓰이기도하고 앞머리가 있으면 더 어려보일 것 같아서 앞머리를 없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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