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예고편에 얼굴을 비춘 송창의 아내가 뜨거운 이슈를 만들고 있다.
13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본방송이 끝나고 예고편에 나온 송창의 아내가 화제다.
짧은 예고편이지만 송창의 아내의 존재감은 강렬했다.
송창의 아내는 남편이 자연스럽게 방귀를 뀌자 "더러워서 못살겠다"고 타박을 놓고, 요령을 피우던 송창의를 매섭게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송창의는 지인의 소개로 2016년 일반인 아내와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에게 시선이 쏠렸지만 송창의 아내가 일반인인 까닭에 나이, 직업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 초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내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1년 정도 연애하고 결혼했다고 밝힌 송창의는 "결혼하고 나서 아내가 좀 무서워졌다"고 이야기를 꺼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송창의는 "'결혼하고 나서 너무 다르면 어떻게 하냐'고 아내에게 물었는데 아내가 '오빠는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랑 같아?'라고 대답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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