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리베라 실종, "비운의 작품됐다" 약물 중독·아동 포르노 사건도 있었는데…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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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리베라 실종, "비운의 작품됐다" 약물 중독·아동 포르노 사건도 있었는데…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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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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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리베라 실종이 세계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수영을 즐기던 나야 리베라가 4살 아들과 놀던 중 사라져 어마어마한 이슈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보트 안에 4살 아들을 홀로 남겨둔 채 사라졌고, 현재까지 행방을 알 수 없다.

나야 리베라는 '글리'로 세계인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인물로 그녀의 안전을 바라는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그녀가 '산타나 로페즈'로 인기를 끌었던 '글리'는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사로잡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진들의 논란으로 추가 시즉 제작에 실패한 '비운의 작품'이 됐다.

지난 2013년 주인공 '핀 허드슨' 역할을 맡았던 코리 몬테이스가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또한 '노아 퍼크먼' 역할의 마크 샐링은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가 알려진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바 있다.

팬들을 걱정하게 만든 '글리' 출연진들 속 나야 리베라의 안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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