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 ‘韓國近代書藝名家’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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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 ‘韓國近代書藝名家’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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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서예가 23인

지난 4일 오후 제 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가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회장 권창륜) 공동 주최로 ‘한국근대서예명가’ 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에서 김정환 서예평론가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한정 기자)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권창륜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회장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한정 기자)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영기 한국서예협회 회장

‘韓國近代書藝名家’ 전시에는 고봉주, 김기승, 김용진, 김응현, 김충현, 박병규, 박세림, 배길기, 서동균, 서병오, 서희환, 손재형, 송성용, 유희강, 이기우, 이철경, 정주상, 정환섭, 조수호, 최정균, 최중길, 현중화, 황욱 등 작고 서예가 23인의 작품 120여 점이 전시중에 있으며 구한말부터 전후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근대 서예의 시작을 알리고, 전성기를 이끈 인물들이다.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한정 기자)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달진박물관 관장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한정 기자)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정환 서예평론가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한정 기자)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한정 기자)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

이날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에서는 김정환 서예평론가가 전시 작가 23인 중 소전 손재형 선생 작품, 철농 이기우 선생 작품, 평보 서희환 선생 작품, 원곡 김기순 선생 작품, 여초 김응현 선생 작품, 소암 현중화 선생 작품, 석천 황  욱 선생 작품, 일충 김충현 선생 작품, 갈물 이철경 선생 작품, 남정 최정균 선생 작품, 강암 송성용 선생 작품 등 11인을 선정하여 작가와 작품을 설명하고 김달진박물관 관장이 추가 설명하는 형식으로 우리나라 1세대 서예인들의 자취를 되돌아 보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한정 기자)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한정 기자)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한정 기자)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한정 기자)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

‘붓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서예가’란 부제에 걸맞게 전시장에는 개성과 독창성 넘치는 명필로 가득 찼으며, 1988년 문을 연 서예박물관에서 이처럼 많은 근대 서예가들의 작품이 한꺼번에 전시된 것도 드문 일로 침체된 서예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대중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읽혔다.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한정 기자)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한정 기자)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김한정 기자)
제5회 김달진박물관 관장의 미술사이야기

‘韓國近代書藝名家’ 전은 8월 16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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