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가 과거 이성미와의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김학래는 6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과거 이성미와 스캔들 이후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행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과거 김학래는 이성미와 아이가 있었지만 결혼을 올리지 않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 독일로 이민을 떠났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김학래는 그동안 이러한 루머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아 오해를 더욱 키웠다.
이날 김학래는 "이성미와 헤어지고 나서 3개월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죄없이 태어난 아이가 제일 피해를 받는다"고 입을 열었다.
주위에서 충분히 오해할 수 있었다면서도 아이가 성장할수록 바라보는 시선 탓에 독일로 떠났다는 게 김학래의 입장이었다.
이어 "아이를 엄마 호적에 법적으로 올려놨기에 제가 (아버지로서) 어떤 주장도 할 수 없었던 입장이었다"면서 "지금이라도 아이가 저를 찾아온다면 만나서 많은 대화를 하고 싶고 사과와 위로도 해주고 싶고 어떤 이야기든 같이하면서 풀어나가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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