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홍콩국가보안법을 둘러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견해에 대해 일본 측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10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중국이 국가보안법을 홍콩에 도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주요 7개국(G7) 성명을 발표하는 데 일본이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화춘잉 대변인은 홍콩은 중국 국내 문제이며 외국이 개입할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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