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 정담이 폭행 사건이 화제다.
지난 2017년 '효리네민박'에 출연해 이슈를 모았던 정담이는 청각 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밝고 당당한 태도를 유지해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이후 쇼핑몰, SNS 등에서 스타가 됐지만 이 유명세는 독이 된 것처럼 보인다.
지난달 그녀는 만취한 여성에게 "청각장애X" 등 폭언과 함께 폭행을 당해 뇌진탕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녀의 유명세는 긍정적인 효과도 불러일으킨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방송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담이는 "혼자 여행간 건 처음이라 겁도 나고 두려웠다. 하지만 '효리네민박' 덕분에 자신감도 생기고 뭐든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녀는 방송서 "중2 때 수술을 해 이미 한 쪽 귀로만 생활했는데 22살 때 수술하면서 다른 쪽 귀도 안 들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괜찮다가 우울해졌지만 이젠 괜찮다"라고 밝혀 이슈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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