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힝야 난민캠프 첫 감염사망자 발생, 100만 명 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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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 난민캠프 첫 감염사망자 발생, 100만 명 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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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하고 있는 NGO등에 따르면, 비누나 청결한 물 확보도 곤란한 처지이며, 배급에 의지하는 귀중한 물을 손 씻기에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방글라데시 난민 캠프(산진 : 방글라데시위클리)
지원을 하고 있는 NGO등에 따르면, 비누나 청결한 물 확보도 곤란한 처지이며, 배급에 의지하는 귀중한 물을 손 씻기에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방글라데시 난민 캠프(산진 : 방글라데시위클리)

미얀마의 소수파 이슬람교도(무슬림) 로힝야가 살고 있는 이웃나라 방글라데시 남동부 콕스바자르의 난민캠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1일 확인됐다.

100만 명 이상이 밀집해 살고 있어 감염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

현지 보도 등에 따르면, 71세의 로힝야족 남성이 감염이 의심되어 격리 시설에 들어가 있었지만, 530일에 사망. 사후에 감염이 확인되었다. 캠프 주변에서는 1일까지 적어도 30명의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

난민 캠프 내에서는 수많은 가족이 대나무와 방수시트로 된 단칸방에서 생활하는 등 밀집된 환경을 볼 수 있다.

지원을 하고 있는 NGO등에 따르면, 비누나 청결한 물 확보도 곤란한 처지이며, 배급에 의지하는 귀중한 물을 손 씻기에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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