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는 1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감염 확산으로 경영 위기에 빠진 태국 국제항공(Thai Airways)에 대해 중앙파산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각의 결정했다. 사실상 경영 판탄이 났다.
태국 중앙파산법원의 관리 하에서 타이항공 재건을 진행시킬 방침이다. 최대주주인 태국 정부가 구제 방안을 검토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타이 항공은 저가 항공사(LCC)의 대두 등으로 실적 부진이 계속 되어 2019년 12월기까지 3년 연속으로 최종 적자를 계상했다. 한층 더 신종 코로나의 세계적인 대유행(Pandemic, 팬데믹)으로, 전편이 운휴하고 있다.
조종사 자격을 갖춘 마하 와치랄롱꼰 (Maha Vajiralongkorn) 국왕은 왕세자 시절에 타이항공 여객기를 조종하는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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