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A아파트 뒤편 도로에 쓰레기가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다는 취재보도(5월 10일)이후 3일만인 13일 아침 이 도로에는 농가에서 나온 듯한 많은량의 쓰레기가 버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기존에 무단 투기되었던 쓰레기가 아무런 조치도 없는 과정에서 이번에는 각종 생활쓰레기등이 차량을 동원하여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쓰레기가 버려지기 시작하면 이곳이 쓰레기를 몰래버리는 지역으로 인식되기 쉽다.
더구나 이번에는 이 도로에 쓰레기적재함으로 보이는 시설이 들어오면서 누군가가 쓰레기를 의도적으로 투기한 것으로 의심된다.
도로변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경고 현수막이 3개씩이나 걸려 있지만 이 도로는 인적이 드물고 한적하여 도로를 깨끗하게 청소를 하지 않으면 쓰레기 투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청의 안일한 환경업무가 코로나로 인하여 실종된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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