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3동에서 코로나19 감염증 5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청은 10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수원 영통3동(영통동) 신나무실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남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8일 발열, 콧물, 두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9일 17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룰 받고 10일 오전 녹십자의료재단의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 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수원시청에 따르면 51번 확진자는 직장에서 타지역 확진자로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있다.
다음은 수원시청이 공개한 내용이다.
'수원 확진자-51' (영통3동 거주) 발생 / 2020. 5. 10.(일) 14:00 기준
'수원 확진자-51' 기본정보
- 30대, 남성, 한국인, 영통구 영통3동 (영통동) 신나무실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 거주
- 증상 발현 : 발열, 콧물, 두통 (5.8.)
- 추정 감염 경로 : ‘타지역 확진자’의 직장 동료
동선 기초 정보
(5월 9일, 토)
- 17:00 도보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5월 10일, 일)
- 09:47 ‘녹십자의료재단’ 양성 판정
- 14:0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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