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9,84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9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4월 2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4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42.6%, 미래통합당은 1.4%p 오른 30.2%, 정의당은 0.5%p 내린 4.9%, 국민의당은 0.3%p 오른 4.1%를 기록하였다. 다음으로 민생당 2.6%, 친박신당 2.0%, 한국경제당 1.7%, 민중당 1.6%, 우리공화당 1.1%였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1.4%p 내린 7.6%를 기록했다.
한편, 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는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지난주 4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2.8%p 오른 27.8%, 더불어시민당은 2.5%p 오른 24.2%로 집계됐다. 이어 열린민주당은 2.1%p 내린 12.3%, 정의당은 0.4%p 내린 8.1%, 국민의당은 0.6%p 오른 5.3%를 기록하였고, 민생당 3.0%, 친박신당 2.4%, 민중당 1.9%, 한국경제당 1.7%, 우리공화당 1.0%였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응답자는 9.6%였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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