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보컬 최정훈을 둘러싼 오해가 화제다.
지난 2014년 데뷔한 잔나비는 밴드 특유의 분위기, 실력으로 마니아층 팬들을 끌어모았고 최근 대중들에게도 인지도를 얻기 시작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그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할 무렵,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정훈 아버지가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라는 비방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또한 당시 최정훈이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공개한 집을 저격, "어마어마한 규모의 아파트에 살고 있으면서 급하게 가짜 집을 얻어 '나혼자산다' 촬영을 했다"라는 말도 함께 올랐다.
이후 최정훈은 물론 잔나비 활동이 침체기에 돌입했고, 안타까운 시간이 흘렀다.
지난 2월 해당 글을 게재한 이는 벌금형에 처해졌고 글 내용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다시 활동을 재개한 잔나비 멤버들은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또 한 번 팬들의 아쉬움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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