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GM에 ‘인공호흡기 제조 명령’ 국방물자생산법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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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GM에 ‘인공호흡기 제조 명령’ 국방물자생산법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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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GM과 인공호흡기 공급을 협의했지만,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급박해 계약을 놓고 힘겨루기를 할 여유가 없다. GM은 시간을 허비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GM과 인공호흡기 공급을 협의했지만,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급박해 계약을 놓고 힘겨루기를 할 여유가 없다. GM은 시간을 허비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현지시각) 한국전쟁(6.25전쟁) 중인 1950년 제정돼 민간기업들에 물자조달 등을 촉진할 수 있는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증가로 부족한 인공호흡기를 만들도록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에 명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GM과 인공호흡기 공급을 협의했지만,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급박해 계약을 놓고 힘겨루기를 할 여유가 없다. GM은 시간을 허비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물자생산법의 활용에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감염자 증가에 인공호흡기 공급이 따라잡지 못하고, 뉴욕 주의 쿠오모 지사 등이 정권의 대응을 비판하는 소리가 속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GM이 인공호흡기를 위한 연방 차원의 계약을 수용하고, 이행하고, 우선순위에 놓게 요구하는 모든 권한을 보건복지부가 이용하도록 지시하는 결정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의 조치는 미국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한 산소호흡기의 신속한 생산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명령에 앞서 트위터에서 당장 인공호흡기를 만들기 시작하라라고 GM이나 포드 모터에 생산을 재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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