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시큐러티플러스, ‘정보보안 전문 진로탐색 강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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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시큐러티플러스, ‘정보보안 전문 진로탐색 강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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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와 시큐러티플러스(대표 박형근)는 ‘정보보안 전문 진로탐색 강사 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은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WISET과 시큐러티플러스가 함께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범교육으로 초중고-일반인을 대상의 정보보안 분야 전문 진로탐색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약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4월 14일부터 29일까지 총 18시간의 교육과정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장애인 및 도서·산간지역 거주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정보보안의 필요성, 정보보호 전문가로서 직업 전망, 정보보안 전문가의 직업윤리와 관련법 이해, 정보보안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 정보보안 콘텐츠 개발과 진로탐색을 위한 실습으로 총 1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교육은 정보보안에 대한 전문지식 학습을 통해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공계 전공 미취업, 졸업예정자, 경력복귀·경력전환 희망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교육 수료를 위해서 정보보안을 주제로 초중고 대상 30분 시연 영상을 제출해야 하고, 교육 이수 후에는 WISET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수료생 중 우수자는 WISET과 시큐러티플러스 강사풀로 등록되며 지속적인 경력개발을 위한 보수교육과 정보보안 교육 강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혜연 WISET 소장은 “이번 정보보안 전문 진로탐색 강사 양성 과정은 정보보안, 인공지능, 데이터분석 기술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에 대한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며 “미취업·경력단절 여성이 전문인력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진로탐색 강사로서 초·중·고 학생들의 신기술 분야 진로 진출을 촉진하여 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WISET은 전 생애주기별로 교육, 멘토링, 인건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대중에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체험·현장 중심의 과학기술서비스 콘텐츠, 미취업자의 ICT 취업지원을 위한 빅데이터·AI 교육, 정보보안 교육·훈련 프로그램, 재직자의 역량개발을 위한 온·오프라인 시스템 등 여성과학기술인에게 지식과 정보를 담은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형근 시큐러티플러스 대표는 “이번 정보보안 전문가 진로탐색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장래 진로 선택에 있어 화이트 해커 혹은 정보보안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와 비전을 전달할 수 있고, 방과 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보호 교육 활동을 통해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강사를 배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큐러티플러스는 2004년부터 시작된 정보보안 전문 커뮤니티로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진로 특강, 대학생과 정보보안 종사자에 대한 멘토링 등 정보보안 전문가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민의 보안 인식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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