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21대 국회의원거 출마를 공식 선언후 출입기자단과의 회견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언급했다.
이는 최근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분회장과 회원들이 ‘양주시장 퇴진운동본부’(본부장 김화식)를 결성하고 이시장의 자진사퇴를 촉구와 관련, A모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김 본부장은 지난 10일 “이 시장은 장기질병으로 원활한 시장직무 수행이 매우 어렵다"며 "양주시의 발전과 시정 정상화를 위해 자진퇴진 해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면서 "안타깝지만 치유될 기미가 없고, 시장의 대리행사가 많아 질수록, ‘이건 아닌데'하는 심리적 동요가 일어나고 있다"며 "불평과 불만이 시민들의 입에서 회자되기 시작했고, 그래서 양주의 어른으로서 시발전과 시정의 정상화 및 활성화를 위해 자진사퇴를 꺼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이 시장의 언,행불편에 따른 시민과의 소통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양주시지회의 주장은 양주시 전체 노인들의 견해는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시장이 언,행은 불편하지만 ▲전철7호선, ▲GTX-C노선조기 추진, ▲1호선 회정역 직시개통, ▲양주역세권개발 적시완료, ▲양주 테크노밸리 첨단융복합 기업유치外 양주시 현안사업에 큰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같은 결과물을 이뤄낸 것은 이시장 중심의 각고의 노력에 따른 것으로 평가해도 좋을 것 같다”며“ 현재 이시장이 강한 의지를 갖고 시장직을 수행하고 있는데 국회의원으로써 어떠한 결정을 할 수 없으며, 이런 상황으로 비춰볼 때 이시장에게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한마디로 語不成說(어불성설) 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이시장이 건강회복에 강한 자심감을 보이고 있을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 및 시,도의원들이 시정을 꼼꼼이 챙기면서 시장을 잘보필하고 있어 시장직 자진사퇴를 논할 싯점이 아니다”며 이시장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냈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이성호시장의 언,행불편 장기화에 대해 일부정치인,시민 및 단체관계자의 부정적 견해가 있음은 主旨의 事實.
이는 공직세계와 공직자들의 책임감 결여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적저하 우려에 따른 것으로, 충분히 이해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정 의원이 지적했듯이 이시장이 건강회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 지역사회현안사업에 대한 ‘有終의美’를 거두기 위해 惡戰苦鬪(악전고투)하고 있는 모습에서 비난과 질책보다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는 것은 ‘選擇이 아닌 必須’이다.
이 시장이 이권이나 개인비리, 일탈 및 부도덕한 행위를 범한것도 아닌데 건강문제를 들어 시장직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이시장을 두 번 죽이는 것이며, 인간사 이것은 아니지 않은가?
추측건데 작금의 상황에 대해 이시장은 자신의 건강문제가 지역주민들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것으로 사료되며, 하지만 지역 현안사업의 연속성과 마무리를 위해서라도 이시장이 시장직을 계속 수행해야 함은 當然之事(당연지사)이다.
이성호시장의 자진사퇴를 주장하는 일부정치인 지역주민 및 단체 관계자들에 게 告한다. 지난 1년여동안 이시장의 건강회복을 위해 적당한 Stance를 유지하며 성원했건 것처럼 이시장에게 지역의 현안사업을 마무리 할수 있도록 기회와 시간을 배려하고 차후 거취를 論하는 것은 어떨지. 이는 지역주민들의 선택으로 선출된 이시장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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