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두 번의 열애설 끝에 이를 인정해 화제다.
4일 마켓뉴스는 두 사람이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 이후 두 사람의 이름은 국내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래 전부터 강타의 팬이었음을 밝혀왔던 정유미는 이날 자신의 SNS에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 부정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양측은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지난해 불거진 제주도 목격담, 같은 디자인의 인형을 소유하고 있는 점 등으로 전부터 만나왔던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는 상황.
지난해 여름 전해진 목격담에는 "친구가 제주도에서 남편과 밥을 먹는데 맞은 편 여자가 예뻐서 봤더니 정유미였다"며 "같이 온 남자가 강타였다. 둘이 사귀는 걸까?"라는 내용이 담겼고, 이와 함께 사진도 공개된 바 있다.
공교롭게도 정유미와 열애설이 불거지던 날 강타는 모델 우주안과의 열애설에도 동시에 휩싸이게 됐다.
다음날에는 방송인 오정연이 두 사람의 이름이 올라와 있는 실검 순위를 캡처한 후 "반년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된다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더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는 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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