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하여 “감염병 대응 부내 TF”와 “기업상황 점검반”을 잇따라 개최, 대중 진출기업 및 국내 산업 동향을 긴급 점검한다.
산업부는 지난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확인된 직후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 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라, 경제 5단체, 업종별 협․단체 등에 ① 업무지속계획 수립 표준안, 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질병 정보, ③ 감염예방 수칙을 기업에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
업무지속계획(Business Continuity Planning)이란 신종플루, 메르스(Mers) 등 대규모 감염병 발생 중에도 기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 업무지속방안, 직원관리 방법 등 규정한 것을 뜻한다.
27일 국내에서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제5단체, 업종별 협․단체에 업무지속계획(BCP) 가동 준비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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