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인사들 발언허가제 도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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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인사들 발언허가제 도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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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손상대의 뉴스 까보기]

‘뉴스 까보기’라니까 이게 뭔가 하실 분이 많을 텐데 다름 아니라 뉴스 속에 숨어 있는 거짓과 진실을 까보자는 것이다.

아무래도 4월 총선을 앞두고 온갖 가짜뉴스는 물론 기레기 언론들의 좌파들을 위한 의도적인 프레임성 뉴스들이 쏟아질 것에 대비한 것인 만큼 잘 들어보기 바란다.

먼저 좌파들이 주로 써먹는 용어가 ‘국민’ ‘서민’ ‘평화’ ‘통일’같은 것들인데 이 중에서 약방 감초처럼 써먹는 것이 바로 국민이다.

솔직히 이 정권과 여당에는 국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지금까지 마치 자신들의 전유물인 듯 써먹고 있다.

말로는 국민을 말하면 반대로 국민들을 죽이는 짓만 골라하는 형국인데 입만 열면 국민이다.

문재인과 민주당은 말한다. 연동형 비례대표나 공수처 설치도 국민들이 원해서, 검찰 대학살도 국민들이 원해서, 조국을 안고 도는 것도 국민들이 원해서다.

과연 국민들이 원해서일까. 그동안 리얼리터가 발표한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헷갈릴 것이다. 도대체 문재인과 민주당이 말하는 국민은 어디까지인지 헷갈릴 것이다.

하나씩 까보자.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공수처는 좌파들 몇 천명이 법원 앞이나 국회 앞에서 지지 집회를 할 때, 우파는 수십만 명이 광화문과 국회 앞은 물론 좌파와는 달리 전국에서 반대 집회를 했다. 문재인의 국민은 누구였는가.

조국 일가 비리도 마찬가지다. 좌파들보다 몇배 많은 우파 국민들이 법원 앞, 광화문, 국회 앞에서 정경심 구속, 조국사태를 주장했고, 결국 정경심은 구속됐고 조국은 법무부 장관에서 사퇴했다. 문재인 정권의 국민은 누구인가.

문재인이 왜 지금 조국 때문에 국민적 비난을 받고 있겠는가. 바로 엊그제 신년 기자회견에서 “조국에게 마음의 큰 빛을 졌다”고 발언한 것 때문이다.

많은 국민들이 문재인의 국민은 오로지 조국밖에 없냐며 지금 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이다.

이게 뭔가? 문재인에는 국민들은 없고 조국만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 정권과 민주당이 입에 거품을 물고 말했던 검찰개혁을 빌미로 한 1.8 검찰 대학살은 과연 국민들이 바라는 것이겠는가.

전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정권과 민주당은 국민들이 검찰개혁을 원하고 있다고 말해왔다.

물론 검찰개혁 좋다. 그러나 지금 문재인 정권의 검찰개혁은 국민이 바라는 검찰개혁이 아니라, 문재인 정권 게이트를 덮기 위한 검찰을 죽이기라는 것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재미있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여드리겠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월 셋째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총장으로서 얼마나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47.6%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이보다 2.6%p 낮은 45.0%였다.

세부적으로 50대·60대, 서울·충청·PK·TK에서 윤 총장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과반'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문재인 비지지층(매우 못하고 있다)의 87.6%가 윤 총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 이런 국민들은 그럼 어느 나라 국민들인가. 국민들의 절반 가까이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하지 않는가.

그런데 문재인과 추미애는 국민들의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국민들이 윤 총장이 일을 잘 못 해 검찰개혁을 해야 한다는 식으로 국민들을 꼬셨다.

또하나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여드리겠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이틀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추미애 장관이 일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7.6%,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3.6%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추미애 장관이 일을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적극적 부정평가가 39.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는 편'이라는 소극적 부정평가는 8.1%였고 긍정평가에서는 일을 '매우 잘하고 있다'는 적극적 긍정평가가 29.2%였으며, '잘하는 편'이라는 소극적 긍정평가는 14.5%였다.

문재인의 국정 지지도도 한번 보자.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3∼15일 조사한 결과 문재인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51.2%인 반면 긍정 평가는 45.1%로 나타났다.

눈으로 보라. 문재인의 말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는가?

국민의 절반 가까이는 윤석열 총장은 일을 잘하고 있고, 문재인과 추미애는 일을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하지 않는가.

이런 평가를 놓고 본다면 정작 개혁을 해야 할 사람은 일을 잘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아니라 일을 못 는 문재인과 추미애가 아닌가.

그런데 왜 문재인은 추미애를 감싸고, 조국 가, 유재수 감찰 마, 울산 부정선거의혹 수사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윤석열 총장은 밞아 버리려 하는 것인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우리는 이런 현실을 잘 들여다 봐야 한다그저 여론조사 믿지 않으니 관심 없다고 방치하면 결국 엉터리 여론조사들이 젊은 아이들이나 중도 층에 있는 유권자들을 움직여 표를 좌파로 흡수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내 단에 우파 영에서 다른 여론조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하면 알앤써치 결과보다 더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오늘 이 방송을 혹시 문 정권 사람들이 본다면 이제부터라도 ‘우리 국민’ 이라는 단어는 사용치 말기를 촉구한다.

일을 잘하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일을 못하는 문재인, 추미애 중에 윤석열 총장을 지지하는 현명한 국민들을 당신들은 적폐청산과 개혁의 대상으로 삼고 있지 않은가.

적어도 국민을 말하려면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기 치거나 거짓말을 하기 위해 들먹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들의 국민은 모두 거짓과 사기의 대상이지 않았나.

지난해 10월 6일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과 검찰 개혁을 둘러싸고 이어지던 장외 집회와 관련 ‘국민들이 검찰개혁을 정말로 원하고 있다는 뜻으로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10월 22일 문재인은 국회에서 가진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중한 마음으로 들었다. 공정과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말한다.

12월 30일 추미애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출석, 공수처법에 대한 소신을 묻는 박지원의 질문에 “집중된 검찰의 권한을 분산시켜야 하고, 고위공직자의 부패 비리 근절을 위해 국민이 열망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13일 이성윤(58·사법연수원 23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도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 요구와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주장한다.

다시 한번 묻는다. 이 사람들의 국민은 어느 나라 국민입니까. 자신들이 필요할 때는 국민 찾고 필요 없을 때는 개돼지 취급하는 이런 사람들에게 언제까지 농락당해야 하는가.

정부·여당의 '검경 수사권 조정' 내용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사표를 낸 김웅(49·사법연수원 29기) 법무연수원 교수의 사직 글에는 15일에도 '지지 댓글'이 이어졌는데 무려 댓글이 550여 건 달렸다.

전체 검사 2150여 명 중 최소 25%가 공개적으로 댓글을 단 것이니까 김웅 검사의 말을 빌려보고자 한다.

“(수사권 조정) 법안들은 개혁이 아니다. 혐오스러운 음모이자 퇴보다. 거대한 사기극에 항의하기 위해 사직한다"

이것이 검찰개혁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일 것이다. 이제 이 정권 사람들 국민들에게 사기 그만 치기 바란다.

자칫하면 수많은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이 보기 싫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 사기극에 항거하기 위해 사직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오늘 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청와대 강기정이 부동산거래허가제 발언과 관련한 비난 성명 중에 이런 게 있다.

“친문인사의 발언허가제부터 실시하자”

당장 실시하자. 검찰개혁보다 말해놓고 여론 안 좋으면 개인 사견이라면서 슬그머니 발 빼는 이런 국민농락 꼬라지부터 개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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