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사남이 남편과 만난 지 3일 만에 결혼한 사연이 알려졌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루트풀라에바 굴사남(이하 굴사남)이 14일 KBS 1TV '이웃집 찰스'에 출연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98년생으로 올해 33살인 굴사남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원을 휴학하고 한국으로 건너왔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 14살 나이 차이인 한국인 남편 박대성 씨와 만나고 3일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이 화제다.
2014년 굴사남은 MBC '세바퀴'에서 "남편이 우즈베키스탄에 왔을 때 만난지 3일 만에 결혼했다"고 말해 주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굴사남은 "왜냐하면 만난 날 남편이 '한국에 돌아가면 다시는 올 수 없으니 결혼해서 같이 가자'고 얘기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굴사남은 현재 방송인 겸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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