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성인이 된 소감을 전했다.
2001년생으로 올해 스무 살이 된 전소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통의 문자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문자메시지는 가족이나 지인이 아닌, 핸드폰 통신사에서 발송한 것.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께서 가입하신 OO 데이터팩(청소년)이 연령 초과로 다음 달 1일에 해지됩니다'라는 문구가 많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가 2020년부터 법적으로 성인이 된 탓에, 사용 중이던 청소년 전용 데이터 요금제가 익월 만료된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였던 것이다.
새해가 밝자마자 청소년 전용 데이터 요금제 해지를 통보받는 것으로, 성인이 된 것을 실감한 셈.
이에 전소미는 전소미는 "말도 안 돼, 미쳤나 봐… 원래 이렇게 실감 나는 건가요?"라며 짤막한 감상을 덧붙였다.
이에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전소미가 벌써 성인이라니", "성인 된 소감이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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