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허민재 기자]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낭랑18세‘와 ’만찢남‘이 117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둘 중 낭랑18세가 오랜 시간 가왕 자리를 지켜온 만찢남을 꺾고 새롭게 가왕 자리에 올랐다.
낭랑18세는 "가왕의 길이 참 험하다. 얼마나 가왕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하는 동안 많이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불러볼 기회가 없던 노래들과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부르며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을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그동안의 무대를 돌아봤다.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뮤지컬 '웃는 남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그 이후의 가수 이석훈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이후 활동 계획까지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만찢남’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SG워너비 이석훈이었다.
3년 6개월 만에 나온 6연승 남성가왕 이석훈은 탈락이 아쉽지 않은지 묻는 MC 김성주에게 “솔직히 하나도 아쉽지 않다. 너무 홀가분하고 가왕의 무게가 어느 순간 굉장히 무겁더라. 조금 힘들었던 시간도 있어서 오늘 굉장히 홀가분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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