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에 따르면, 25일 밤(현지시각), 팔레스타인자치지구에서 이스라엘에 로켓 1발이 발사됐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6일에 실시하는 여권의 우파 ‘리쿠드’ 당수 선거집회를 열고 있는 중, 로켓의 이동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려 일시 피난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이 대공방어시스템으로 로켓탄을 격추해 부상자는 없었다.
사이렌이 울렸을 때, 네타냐후 총리는 단상에서 집회 참가자에게 손을 흔드는 등 여유를 보이기도 했지만, 몇 명의 경비원에게 선도되어 피난처로 일시 피난했다.
그 후의 연설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로켓탄을 발사한 자는 지금 당장 짐을 싸는 것이 좋겠다”며 강력한 보복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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