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들은 항상 진실을 반대로 말한다, 왜?" 스톡홀롬 신드롬 효과와 좌파의 ‘말’ 섭생전략
스크롤 이동 상태바
"좌파들은 항상 진실을 반대로 말한다, 왜?" 스톡홀롬 신드롬 효과와 좌파의 ‘말’ 섭생전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타운TV 논평

뉴스타운TV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평 진행자 김수인 아나운서입니다.

뉴스타운TV 논평에서는 우파 시청자들이 좌파세력들의 정체와 속내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정치평론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논평을 잘 들어보시면 지금 정국을 혼란과 갈등으로 몰고가는 우리나라 좌파들의 속사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힌트를 얻으실 겁니다.

“좌파들은 왜, 항상 진실과 반대로 말할까?”
오늘의 주제입니다.

“지금 경제가 좋은 상황이다”
“정부는 평화외교를 펼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주한미군이 철수하더라도 중국이 한국의 핵우산 역할을 할 수 있다”
“정경심 교수가 PC하드웨어를 빼내간 것은 증거를 보존하기 위한 거였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여러분께서는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단지 정책적이거나 좌파의 아군을 편들기 위해 하는 말로 보셨나요?
그렇게만 보기에는 너무 진실과 거리가 멀다고 여기진 않으셨나요?
자, 그러면 이런 표현은 어떨까요?

“북한은 인민민주공화국이다... 지상낙원이다”
“우리도 베네수엘라 모델을 따라가야 한다”
이 정도 되면 아주 심각한 상태인데요.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은 수많은 정적들을 처형한 김정은에 대해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이것은 반어법이 아닙니다.
만약 대통령이나 그 진영 사람들이 속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반대로 말했다고 가정할 때, 그 이유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거죠.
언론들은 도저히 해석이 안 되니까... 유체이탈 화법이라고도 표현하죠.
이 말은 나타난 현상이 유체이탈과 비슷하다는 뜻이지, 그 본질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국민들이나 언론들이 도저히 받아들이기가 어렵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어느 정치인이 여론반응이 뻔한 상황에서 그런 바보같은 역주행을 할까요?

여러분은 스톡홀롬 신드롬이란 말을 들어 보셨죠.
간단히 정의하면 인질과 인질범 사이의 심리적 동화현상... 이렇게 됩니다.
인질들이 오랜 시간 감금되어 자신의 생사를 결정하는 인질범을 절대적인 존재로 생각하게 되고, 모든 인식을 지배당하게 되는 현상이죠.

이 대목에서 여러분도 이미 힌트를 얻으셨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우리나라 좌파들이 인질범에게 사로잡혔다면 그것은 어떤 의미가 될까요?
그것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념일 수도 있고, 북한정권일 개연성과 둘 다일 개연성도 배제하기는 어렵겠죠.
이것은 입증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반증의 근거를 들어볼 수는 있습니다.

북한의 치욕적인 논평에 한 마디도 대응하지 못하는 우리 정부.
민주주의 국가의 대통령으로서 사상적으로 신영복을 존경한다는 그 말.
UN제재가 한창인 상황에서 북한의 저작권료를 챙겨 송금하려 한 임종석 전 비서실장.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하고,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건강 핑계를 대는 조국과 그 가족들.
이런 사례들을 볼 때 과연 우리나라 좌파들이 스톡홀롬 신드롬 같은 절박함 없이 그런 태도를 보였다고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우파 국민들은 그들의 비현실적이고, 진실과 배치되는 어법과 행동들을 보면서...
그들의 말과 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지금의 정국을 이해하고, 우파들의 대응방법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 봅니다.

만약 이러한 가정, 스톡홀롬 신드롬이 맞다면...
그것은 그들의 태생적인 아픔일까요?  아니면 간교한 섭생전략일까요?  

오늘의 논평을 마치겠습니다.
저희 뉴스타운TV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