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비하 게시물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중앙대 수비수 최희원이 사과문을 올렸다.
중앙대학교 축구선수 최희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놈의 소농민 제발요'라는 글을 담은 영상을 올려 물의를 일으켰다.
택시기사가 손흥민에 대해 칭찬하자 최희원은 일부 누리꾼들이 손흥민(토트넘)을 비하할 때 쓰는 단어인 '소농민'을 써서 비꼬았다.
최희원은 U-19 대표팀까지 차출된 유망주로 2019 U리그에서 수비상을 받았고, 한 인터뷰에서 "전북 현대에 입단하고 싶다"며 "(훗날) 경험을 쌓고 해외에서도 뛰어보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최희원은 해당 영상을 삭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문을 닫았으며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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