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외국 관광객 유치위한 디지털 콘텐츠 활용 글로벌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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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외국 관광객 유치위한 디지털 콘텐츠 활용 글로벌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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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키워드, 리뷰, 사진, 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시됐다.

홍규선 동서울대 교수는 29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관광관련 전문가와 관광관련 단체 및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테마여행 10선 품앗이 시간여행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전주시가 테마여행10선 7권역(전주·군산·고창·부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관광포럼은 홍규선 동서울대 교수의 발제와 테마여행 10선 7권역 PM인 류인평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신상준 호원대 교수와 김순화 우석대 교수, 유춘운 전주대 교수, 호나미 여행박사 전주지점장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토론 등의 순으로 진해오댔다.

이날 발제에 나선 홍규선 동서울대 교수는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비싼 임대료를 지불하는 오프라인 사업장 영업보다 공짜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사업장 영업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 키워드와 이미지, 동영상, 그리고 열정을 담은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교수는 “글로벌 마케팅의 가장 쉬운 방법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법”이라며 “이는 유통채널로 구글 검색 엔진과 네이버 트렌드 분석, 다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최고의 콘텐츠인 키워드, 리뷰, 사진, 동영상을 탑재하고 언급량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교수는 이어 “자기 고장을 자랑할 콘텐츠가 있다면 여행객이 유용하게 이용하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할 필요가 있다”면서 “전주는 여행객이 필요로 하는 감성적 콘텐츠가 많은 도시인만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의 최적의 도시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토론자로 나선 호나미 여행박사 전주지점장은 “외국인 여행객들의 접근성과 관광안내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항과 전주가 가까워질 필요가 있다”면서 “공항버스 확대와 함께 외국인 여행상품 강화를 위해 외국인 전용 순환관광버스 도입도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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