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야산으로 향한 트레일 러너 오세진. 가을의 정취를 담은 절경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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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대야산으로 향한 트레일 러너 오세진. 가을의 정취를 담은 절경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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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상앨범 산
사진 : 영상앨범 산

 

10월 6일 오전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영상앨범 산' 698회에서는 '깊은 산속의 비경 - 문경 대야산' 이라는 제목으로 문경세재와 명산 대야산이 소개되었다. 영상앨범 산은 전문 산악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국내외 명산을 찾아보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야산을 소개한 이는 트레일 러너 겸 작가 오세진. 트레일 러너란 산, 들, 초원 따위의 포장되지 않은 길을 달리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출연자인 오세진 작가는 고려대학교에서 교육사철학을 전공하고 음양오행과 소통을 접목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여러 저서도 남긴 작가다.

오세진 작가는 용추계곡 -> 월영대 -> 밀재 -> 대야산 정상 -> 피아골 -> 다시 월영대로 이르는 코스를 선택했고 이 안에서 다양한 절경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이 찾아간 문경은 경상북도 서북단 내륙으로 태백산맥에서 뻗어나온 소백산맥의 중앙부에 이르는 지역이다. 그 유명한 새들도 쉬었다가 넘어가는 고개, 문경새재와 대야산이 있는 고장이다. 오세진 작가가 선택한 코스는 그 옛날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향한 길을 그대로 답습하는 코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역사 속에 숨어 있는 문경의 비경을 담아내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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