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안재현, 구혜선 부부 싸움에 휘말렸다.
지난달 폭로전과 함께 이혼 소식을 알린 구혜선이 안재현과 지인들을 향해 도 넘는 행동을 저질러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이미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일삼았던 구혜선은 "우리의 이혼은 남편의 외도 때문이고, 그 외도 대상은 현재 작품을 함께 촬영 중인 여배우다"라고 지목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안재현과 함께 드라마 촬영 중인 오연서, 김슬기가 후보에 올랐고 안재현 상대역으로 열연 중인 오연서는 근거없는 루머, 증거들까지 대중들에 입에 오르내리며 비난을 샀다.
오연서는 극단적인 태도로 불화의 불씨를 지피고 있는 구혜선을 향한 고소를 준비 중인 상황.
오연서, 안재현이 촬영 중인 드라마 관계자는 "안재현은 우울하고 어두워보였는데 그게 불화 때문인 줄은 구혜선 폭로 이후로 알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보통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남녀 주인공들은 케미를 위해 서로 먼저 다가가고 친하게 지내려고 한다. 그런데 안재현이 어두워서 오연서가 오히려 힘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증언해 구혜선을 향한 의문을 증폭시켰다.
오연서, 안재현을 둘러싼 루머를 직접 시작한 구혜선을 향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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