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축구선수가 어마어마한 피지컬을 자랑했다.
11일(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코테트다그 스타디움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님이 투르크메니스탄 대표팀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날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한국 팀은 당당히 2점을 획득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훌륭한 경기를 보여 준 한국 선수들. 그중 김신욱 선수는 어마어마한 피지컬과 기량을 보여주며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김 선수는 이날 골대에서 공이 아닌 골피커를 골대로 밀어 골인시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 선수는 후반 3분 10초경 자신에게 날아오는 이용수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키기 위해 몸을 날렸다.
그러나 이를 제지하기 위해 손을 뻗었던 상대팀 골키퍼, 이에 공은 그의 손에 잡혔지만 이를 확인하지 못한 김 선수가 그대로 공을 향해 몸을 날려 상대팀 골키퍼가 골대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황당한 상황에 상대팀 선수들은 당황, 골키퍼를 골대로 밀어넣은 김 선수 역시 당황하며 입을 틀어막으며 놀란 모습이 생중계 화면에서 포착돼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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