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구두 측이 100원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다.
20일 착한구두 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시간 동안 100원에 신발을 구입할 수 있는 찬스를 제공했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한 명당 한 개씩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구입한 신발은 교환, 환불은 불가하나 제품 하자의 경우 교환이 된다고 밝혔다.
이벤트 제품은 샌들, 로퍼, 힐, 부츠, 운동화 등으로 알려져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그러나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해 접속자가 상당수 몰렸고, 포털 사이트 등에는 구매 실패 후기가 속속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한 누리꾼 A씨는 "구매한 사람이 진짜 있긴 한 거냐. 일부러 55분부터 대기했는데 정각되자마자 구매 버튼이 안 눌러진다. 진짜 산 사람 있냐"고 물었고, 해당 글에는 "샀다"는 댓글이 달렸다.
또 다른 누리꾼 B씨가 남긴 "진짜 바로 들어가서 사는데도 품절이 말이 되냐. 진짜 산 사람 있나요"라는 내용의 글에는 "사람이 많이 몰리다보니 금방 품절이 되는 것 같다"는 답글이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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