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BJ 쯔양이 학교폭력(이하 학폭) 및 일진설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쯔양의 과거를 고발하는 폭로성 글이 등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글쓴이에 따르면 학창시절 일진이었던 쯔양은 유급생으로, 술·담배는 기본, 학폭으로 강제전학 징계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쯔양이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는 10살 많은 성인과 교제를 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뜻밖의 구설수에 오른 쯔양은 곧바로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먼저 술·담배에 대해 쯔양은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했다. 또 유급한 것에 대해서는 당시 적응하기가 어려워 1년을 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제전학은 잘못된 사실이라며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입장이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10살 연상과의 교제는 사실 무근이라며 글쓴이를 루머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쯔양 폭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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