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 후 소멸했지만 피해가 심각하다.
지난 20일 태풍 다나스는 한반도로 북상한 뒤 에너지가 다해 소멸했다.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며 지나간 경로 지역에는 강풍·폭우로 초토화가 됐다.
남부지방에는 최대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주요 시설물들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 부상자까지 발생했다.
대풍 다나스가 북상하며 집어삼킨 전남 나주시 다도면에는 문화시설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다. 또 화순군 동복면에서는 버스 정류장 1곳이 부서지는가 하면 가로수가 쓰러지고 가로등과 CCTV까지 고장났다.
한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며 지나간 도시들의 처참한 피해 광경에 세간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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