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0일(현지시각) 이란 상황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11일 밝혔다.
저드 디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상회담과 관련해 중동지역에서 ‘이란의 악의적 행동을 방지하는 등 국가안보 차원에서 공통 이익을 높이기 위한 협력관계를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총리부에 따르면 두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이란에 대한 제재 강화를 논의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對)이란 제재를 강화할 뜻에 고마움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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