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명곡으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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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명곡으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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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미즈메디, 이민지·세르게이 아키모프 부부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이민지·호르니스트 세르게이 아키모프 부부.
피아니스트 이민지·호르니스트 세르게이 아키모프 부부.

“병원에서 힐링하세요.”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은 12일 오후 12시 30분 본관 2층에서 피아니스트 이민지와 호르니스트 세르게이 아키모프 부부를 초청해 환자와 지역민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호평 받고 있는 이민지와 세르게이 아키모프 부부의 듀오 리사이틀로 피아노와 호른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바흐/샤를 구노의 ‘아베 마리아’, 모차르트의 ‘아! 말씀드릴게요. 어머니’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그리고 멘델스존의 ‘무언가’ 등 대중에게 사랑 받고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 시네마 천국과 알라딘의 OST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음악은 상처 난 마음에 대한 약”이라며 “부부 음악가의 감미로운 연주로 환자와 내원객 모두 바쁜 일상 속 작은 여유를 갖고 정서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즈메디병원은 이번 음악회 외에도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지역민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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