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헐리웃모델 미란다 커가 말레이부호 조로우 탓에 주목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선 YG양현석 가수 싸이의 성접대 의혹사건 중심에 조로우가 중요인물로 다시 한 번 거론됐다.
앞서 이들 세 사람은 우연한 기회로 만났고 "업소여성들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이날 '접대명목'으로 약 열 명의 여성들과 커넥션이 이었다는 의혹이 재차 제기된 것.
특히 미란다 커 전 연인으로 알려진 조로우는 지난 2015년 말레이당국의 국채를 횡령해 인터폴수배령이 떨어진 바, 대중의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에 대중의 관심은 미란다 커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외신매체 머큐리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4년 초에 만났다고 한다.
이엔 "화장품 사업 준비 중이던 미란다 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조로우는 그녀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 귀걸이 등 90억 상당의 보석류를 선물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외에도 미란다 커는 수십 억 상당의 피아노를 선물받는 등 그와 연인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
하지만 그녀는 조로우의 횡령사실이 밝혀지자 받은 보석류를 반환하게 된 것.
그 후 2017년 그녀는 억만장자와 화촉을 올리고 최근 임신소식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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