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건물 붕괴, 진동→형체無 "12시간 동안 갇혔어"…인명피해 속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캄보디아 건물 붕괴, 진동→형체無 "12시간 동안 갇혔어"…인명피해 속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YTN)
(사진: YTN)

[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캄보디아 건물 붕괴 사고가 세간의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22일(현지시각) 외신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소재 모 건물이 돌연 무너져내려 수십 명이 죽거나 행방불명 됐다.

해당 건출물은 완공 20%를 앞두고 있었으며 당시 내부서 취침 중이던 육십 여명의 사람들은 참변을 피하지 못했다. 

현재 관계당국과 인근 거주자들은 생존자 구출에 여념이 없으며 12시간 만에 생명을 건진 노르 찬둔은 "진동을 느꼈다. 너무 빨라 도망칠 수가 없었다. 아내와 잔해 속에서 소리치고 있었다"고 마음을 쓸어내렸다. 

돌연 발발한 참사에 당국은 부실공사와 미흡한 노동법을 예의주시, 관련된 중국 건물주와 업체대표 및 업자 네 명을 집중조사 중에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