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캄보디아 건물 붕괴 사고가 세간의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22일(현지시각) 외신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소재 모 건물이 돌연 무너져내려 수십 명이 죽거나 행방불명 됐다.
해당 건출물은 완공 20%를 앞두고 있었으며 당시 내부서 취침 중이던 육십 여명의 사람들은 참변을 피하지 못했다.
현재 관계당국과 인근 거주자들은 생존자 구출에 여념이 없으며 12시간 만에 생명을 건진 노르 찬둔은 "진동을 느꼈다. 너무 빨라 도망칠 수가 없었다. 아내와 잔해 속에서 소리치고 있었다"고 마음을 쓸어내렸다.
돌연 발발한 참사에 당국은 부실공사와 미흡한 노동법을 예의주시, 관련된 중국 건물주와 업체대표 및 업자 네 명을 집중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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