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망언 국가와 군을 능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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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망언 국가와 군을 능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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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원수지위 스스로 포기, 국군통수권자 자격상실

문재인이 6일 국립묘지 현충원에서 거행 된 제 64회 현충일 추도식에서 “우리가 누리는 독립과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에는 보수와 진보의 노력이 함께 녹아 있다”며 보수든 진보든 모든 애국을 존경한다고 주장(?) 했다.

문재인이 무엇을 존경하든 그야말로 “네 맘대로 하세요”겠지만, 호국영령과 유가족 면전에서 1948년 4월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반대, 월북하여 김일성을 도와 북한 괴뢰정권을 수립하고 6.25불법남침전쟁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까지 받은 김원봉을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라는 망언을 했다.

문재인이 적장(敵將)인 6.25남침전범집단 수괴이자 천안함폭침도발 테러주범 김정은에 대하여 “주적(主敵)이라고 할 수 없다”고 단언(2017.4.19)한데 이어서 “세상에 둘도 없는 길동무”라며, “(김정은)솔직담백하고 예의 바른 자”라고 호평(2018.4.30)할 정도로 남침전범 집단에 경사 편향된 사고를 가졌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새삼스런 일은 아니다.

그러나 명색이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고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을 가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헌법 제66조가 명하는 바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아니 정면으로 위배 되는 망발을 뱉은 것이다.

문재인 개인이 어떤 영화를 보고 감동을 먹은 나머지 왜곡된 역사관과 날조 된 허구에 매료 당했다는 것 자체를 나무라고 싶지는 않지만, 김원봉 의열단을 주제로 한 ‘암살’이라는 영화 한편에 취해 허구와 사실을 구분 못한다면 이는 대통령으로서 자질에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하겠다.

문재인 말대로 광복군에 의열단이 어떠한 타산이나 숨겨 둔 저의가 없이 애국일념으로 합세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할지라도 광복군은 주체이고 의열단은 객체(客體)에 불과 한 것이며, 의열단 김원봉을 광복군의 주체요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로 삼을 수는 없는 것이다.

문재인이 예거 한 임시정부의 대일선전포고가 사실일 지라도 유감스럽게도 광복군이 일본군부대를 상대로 직접 교전을 벌였다든지 ‘항일독립전쟁’을 치렀다는 사실은 없었다. 그야말로 ‘정신승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할 것이다.

이날 문재인이 작심하고 내 뱉은 망언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참전 장병, 월남참전 장병, 무장공비 토벌 및 대간첩작전에서 희생 된 장병, 국가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열사와 순국선열의 호국영령을 모독하고 유가족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망언이 아닐 수 없다.

현충일 64주년 문재인 기념사는 종북주사파의 이적반역 행각을 합리화 하고 6.25남침전범집단과 ‘연방제’를 통해 김일성일가의 전쟁범죄와 천안함폭침테러에 면죄부를 주는 한편, 반역의 일상화와 적(敵)과 동침 공영을 노리면서 대한민국 국가정체성과 정통성을 전면부정 파괴하려는 역사전쟁 선전포고임이 명백하다.

이로써 문재인은 대한민국 국가원수로서, 국군통수권자로서 지위를 포기하고 자격을 상실했다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민과 국군은 국가의 독립과 헌법 및 국가계속성 수호를 위한 자위적 저항권발동을 주저해선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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