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 판은 30일(현지시각)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 등을 발행하는 대형 출판 기업 개닛(Gannett)과 같은 업종의 게이트 하우스( 미디어GateHouse Media)가 합병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대로 합병이 실현되면, 소유하는 신문의 수와 발행 부수가 모두 미 전국 최대가 된다.
두 회사 모두 광고 수입과 독자 수 감소에 직면해 있어,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이는 목적이 있다. 개닛은 100을 넘는 일간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발행 부수는 미국에서 최다이다.
한편 게이트 하우스는 지방을 중심으로 156개 일간지와 464의 주간지를 갖고 있으며 소유하는 신문의 수는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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