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 대단히 유감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은 10일 북한이 9일 오후 4시 30분쯤 발사한 발사체가 “단거리탄도미사일”로 보인다며 유감을 표시하고, “이는 유엔 안ㄴ보리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한 분명한 위반”이라고 말했다.
일본 NHK, 교도통신, 아사이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일본 정부가 지금까지 수집한 정보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북한이 9일 쏜 발사체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결의를 명백하게 위반한 것으로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히고, “일본의 영역이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탄도미사일 피해가 확인된 것은 없다”며 “일본의 안전보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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