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정책 수장 김영철, 장금철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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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정책 수장 김영철, 장금철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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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한 때 경질설, 조직 내 역할 조정 추정
북한 인민군 출신 강경파로 분류되는 김영철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김정은의 미국과 한국, 중국과의 외교를 주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올해 2월27~28일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언론에서는 경질설도 나왔다.
북한 인민군 출신 강경파로 분류되는 김영철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김정은의 미국과 한국, 중국과의 외교를 주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올해 2월27~28일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언론에서는 경질설도 나왔다.

북한 조선노동당 소속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통일전선부장으로서 김정은 당위원장의 외교에 중심적으로 관여해 온 최측근인 김영철 당부위원장이 장금철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으로 교체됐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국회정보위원회 측에 설명했다.

국정원은 김영철 당 부위원장의 직함을 잃었다는 제보가 없어 실각이 아니라 조직 내 역할이 조정된 것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인민군 출신 강경파로 분류되는 김영철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김정은의 미국과 한국, 중국과의 외교를 주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올해 227~28일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언론에서는 경질설도 나왔다. 24일 시작된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에 동행하지 않았다.

정보위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원은 장금철에 대해 주로 한국과의 민간교류 사업을 맡아 온 인물이며, 대미 비핵화 협상 경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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