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차병원 의사 A, B씨가 신생아 사망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매체 한겨레 단독 보도를 통해 분당 차병원에서 의사 A, B씨가 산모 C씨가 출산한 신생아의 사망 사실을 숨겼다고 밝혀 은폐 의혹이 불거졌다.
신생아 사망 은혜 의혹을 받고 있는 차병원 의사 A, B씨에 대하여 경찰은 현재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3년 전 분당 차병원에 입원한 산모 C씨의 출산에 참여했고, 분만 과정에서 신생아를 떨어뜨렸다. 신생아는 얼마 가지 않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사건 당시 분당 차병원 측이 산모에게 이같은 사실을 숨긴 것은 물론, 신생아의 사인을 '병사'로 바꾼 뒤 부검없이 화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분당 차병원측은 신생아 사망 은폐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에 나섰지만, 신생아의 뇌 초음파 사진에서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혈흔이 발견되며 파장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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