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대북 자세 강경 선회 ‘선(先)비핵화 후(後)제재완화’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 국무부, 대북 자세 강경 선회 ‘선(先)비핵화 후(後)제재완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하노이 회담 성과 : ‘비핵화 후 제재 완화 방침’ 분명히 전달한 것
미국 국무부는 “특히,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이를 분명히 전달한 것은 성과였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무부는 “특히,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이를 분명히 전달한 것은 성과였다”고 강조했다.

지난 227~28일 베트남 하노이 핵 담판이 결렬로 끝난 후 트럼프 미 행정부의 대북 정책이 보다 더 강경한 자세로 선회됐다.

미국 국무부는 대북 제재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진 후에야 완화될 것이라고 거듭 확인했다.

이어 국무부는 특히,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이를 분명히 전달한 것은 성과였다고 강조했다.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12(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하노이 정상회담의 성과를 나열하면서 이렇게 말하고, “북한과 구체적인 입장을 교환하고 많은 사안에 이견을 줄인 것도 진전으로 꼽았다.

그는 이어 북한에 추가 경제 제재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북 제재는 (미국뿐만이 아니라) 국제적인 제재라고 강조하고, “(대북제재는) 비핵화가 달성될 때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또 미국과 국제사회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Final Fully Verified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에 무엇이 수반될지, 의미 있는 진전은 무엇인지, 목표는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이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